강렬한 POP컬러와 초현실주의의 심오한 사회적 메시지를 혼합한 작품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앤디워홀' 이 마지막까지 작업을 함께 했을 정도로 아꼈던 '데이비드 라샤펠( David Lachapelle )' 의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데이비드 라샤펠' 은 VOGUE, interview, i-D, Vanity Fair, Rolling Stone 매거진 등 유수 정상급 매거진 커버와 내지를 비롯 뮤직비디오, 라이브 공연,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와 작업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2006년 이후 상업 사진 작업을 축소하고 순수 예술 사진에 집중하여 현재는 전 세계가 인정하고 사진계는 물론 미술계에서도 최고의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1년 서울 예술의 전당과 2012년 부산 벡스코 전시 이후 5년만에 완전히 새로운 기획과 작품으로 돌아온 이번 전시는 4개의 층으로 구성된 2,314m² 규모의 전시 공간에서 총 180여 점의 작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DAVID LASHAPELLE

INSCAPE OF BEAUTY


2016년 겨울,  서울에서 열리는 데이비드 라샤벨 전시회는 좀 더 과감하고 인간 깊숙이,  그리고 자기 자신을 투영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인간의 탐욕, 욕심, 그리고 과대망상적 소비 그리고 인류가 짊어져야 할 모든 것들을 작가는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추함 속에도 작가는 아름답게 그리려고 노력하였고 인류와 인간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 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아름다움의 본질을 뚫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우리가 바라봐야 할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닌가 한다. 온전히 그의 작품관에 입각한 전시이다.  가십과 볼거리가 아닌 미술세계에서의 사진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신이 인간을 가장 질투하였었던 이유는 인간의 삶이 짧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은 짧은 삶을 살아감에 있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시각과 아름답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데이비드 라샤펠 작가의 작품 속에 과연 무엇이 담겨 있으며 그것을 통해 우리가 얻고, 버려야 할 것, 유지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ARTIST

DAVID LASHAPELLE


데이비드 라샤펠은 독특한 극사실 미와 초현실주의에 심오한 사회적 메시지를 혼합하여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작가이다.  사진가로서의 경력은 1980년대 뉴욕의 갤러리에서 그의 작품들을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시작되었고, 그의 작업은 앤디 워홀의 시선을 사로잡아 'Interview' 매거진의 포토그래퍼로 기회가 주어졌다.  그가 촬영한 'Interview' 매거진의 유명 셀러브리티 사진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곧 여러 정상급 매체들과 작업하며 그의 세대에서 가장 인상적인 광고 캠페인들을 제작하였다.그는 광고분야에서 이례적인 사진작가이고,  광고 이미지에 비판을 담아내거나 종교와 도덕적 은유를 담아내고 있다.  독창성에서 결코 타협할 줄 모르는 그의 작품은 이미 패션과 광고계의 전설로 불려왔다.  VOGUE(이탈리아, 프랑스), Interview, Vanity Fair, Rolling Stone, i-D 매거진 등 전상급 매거진 커버와 내지를 장식했으며 유명 셀러브리티와 작업하며 눈길을 끌었고,  더 나아가 뮤직비디오, 라이브 공연, 다큐멘터리 영화를 감독을 맡으며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2006년 데리비드 라샤펠은 상업사진 작업을 축소하고 순수 예술 사진에 집중함으로써 그의 근원으로 돌아갔으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상업 갤러리와 전 세계 주요 박물관, 미술관에서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30년이 넘는 그의 활동은 대중문화, 미술사, 스트리트 문화, 사회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으로부터 지속해서 영감을 받았으며 21세기 팝 문화의 이미지를 비판적으로 그의 작품에 투영한다. 언제나 사회적 영향에 대해 자각하고 있는 그의 작품들은 물질세계를 초원한다.  그는 셀러브리티를 촬영하는 분야에서도 지대한 영향력을 유지함과 동시에 현대미술에서도 명망있는 사진작가로서 인정받는 것으로 성공한 오늘날 거의 유일한 사진작가이다.


EXHIBITION

M1

:POP 

 

 (좌) Elton John : Never Enough, Never Enough, New York 1997

 (우) Lil' Kim : Blow Up Doll, New York 2000


데이비드 라샤펠의 1984년 초창기 순수 예술 작품을 포함해 엔디 워홀을 만나 'Interview' 매거진의 포토그래퍼로 근무하면서 촬영한 작품 그리고 수많은 정상급 매거진(VOGUE, Interview, i-D 등) 커버와 내지를 장식했던 영화베우, 뮤지션, 모델 등과 작업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 공간에서는 데이비드 라샤펠만의 파워풀하고, 도발적이며 동시에 유머러스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2011년,  서울 전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마이클 잭슨 작품을 포함해 새로 선보이는 에미넴, 엘튼 존, 안젤리나 졸리,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M2

:REBIRTH

 Rebirth Of Venus, Hawaii 2009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미술관(Victoria and Albert Museum) 에서 진행된 'Botticelli Reimagined' 에 출품된 작품들 중에서 가장 주목받은 작품인 'REBIRTH OF VENUS' 작품이 전시된다.


데이비드 라샤펠의 최근작인 'Once in the garden' 작품은 다소 충격적일 수 있으나 작가가 인간을 바라보는 순수한 시각을 온전히 이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그 외 아만다 레포어, 나오미 켐벨, 파멜라 앤더슨 등의 누드 작품들 또한 작가가 바라보는 관조를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M2 공간은 만 19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CINEMA ROOM

총 80분

메이킹 영상 : Land Scape, Deluge, Pieta

뮤직 비디오 : 에이미 와인하우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엘튼 존, 제니퍼 로페즈, 모비, 노다웃, 로라 존스, 로빈 윌리암스, 댄디 워홀


M3

:DESIRE

  VOGUE Italia : When The World Is Through, New York 2005


소비, 탐욕, 욕망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간의 탐욕, 과대 망상적인 소비와 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을 다루고 있다.  데이비드 라샤펠의 작품은 이목을 끌만큼 아름답고 화려하지만 그 안에는 의미심장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작품은 각기 보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은 각각의 작품을 다르게 판단하고 다르게 보고, 다르게 해석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작품에서 감동을 느끼고 어떤 이들은 다른 작품에서 감동을 느낍니다."

데이비드 라샤펠

:LAND SCAPE

 Land Scape : Kings Dominion, Los Angeles 3013 Refinery


가장 최신작 중 하나로 미래의 모습을 'Land Scape', 'Gas' 시리즈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특히 데이비드 라샤펠은 대부분의 작품을 실제 세트를 제작해 촬영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 작품들은 마치 실사를 촬영한 듯 보이지만 버려진 일반 제품(화학소재) 을 수집하여 제작되었다.  특히 'Land Scape' 작품 시리즈 중 하나인 'Emerald City' 세트 모형은 데이비드 라샤펠의 스튜디오에서 특별히 공수되어 전시된다.


M4

:DELUGE

 Seismic Shift, Los Angeles 2012


2006년 데이비드 라샤펠은 셀러브리티 사진에서 초창기 순수예술사진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 첫 작품인 'Deluge' 부터 최신작인 'Still Life', 'Aristocracy' 가 M4 에 전시된다.  그는 LA에 위치한 자택 외에 하와이 정글 속에 집을 짓고 그 곳에서 많은 영감을 받으며 작품 촬영에 임했다.


:STILL LIFE

 

 (좌) Still Life : Micheal Jackson 01 Hollywood, California 2009-2012

 (우) Still Life : Heath Ledger Hollywood, California 2009-2012 Still Life


'Still Life' 는 데이비드 라샤펠 의 흔하지 않은 사진 시리즈로 주로 셀러브리티의 초상을 암울한 집합체로 다루었다.  이 작품에서는 명성과 권력이 순간적이고 부질없음을 경고하고 있으며, 이전에 그가 촬영한 다른 셀러브리티 들의 작품을 감안한다면 이번 작품은 상당히 충격을 안겨줄 수 있다.

이 작품의 구상은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국립 왁스 박물관(National Wax Museum of  Dublin)' 에 셀러브리티의 밀랍 조각상이 심하게 파손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Still Life' 시리즈를 구상하게 되었고,  밀랍 조각상 촬영 허가를 받아 작업하게 되었다.



INFORMATION


전시기간

2016. 11. 19 - 2017. 02. 26


전시장소

아라모던아트뮤지엄

( 문의전화 : 02-732-1177 ) 


관람시간

일 - 목요일, 공휴일   10:00AM - 07:00PM

금 - 토요일                  10:00AM - 08:00PM

전시종료 한시간 전 입장마감

휴관 매월 첫째주 월요일


입장요금


안내 및 주의사항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재입장 할인 50%

M2층 관람 : 만 19세 미만 학생 및 특별권 소지자는 보호자/지도자 동반하에  입장 가능


끝으로,  많은 분들께 익숙한 데이비드 라샤펠의 작품중 몇점 골라 봤습니다.   각종 사이트나 블로그 또는 우리가 접할 수 있는 모든 매체에서 많이들 봐와서 익숙하실 텐데요, 아마 사진을 보시면서 '아하' 하실 분들도 꽤 되실 겁니다.  후회없을 사진전시회이니 놓치지 마시고 꼭 관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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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봐야할 사진전이 참 많네요! 갑자기 하루 하루가 재밌어지는 것 같습니다

    • '데이비드라샤펠' 은 사진과 더불어 종합적인 표현예술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보통의 사진전과는 차별성이 있는 전시회입니다.
      '닉 나이트' 전과 더불어 올해의 메이져급 전시회 중 하나이니 기회가 되신다면 관람해 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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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6.10.2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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