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3건이 검색되었습니다.

빛으로 매료된 ' 국립중앙박물관 '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에 대해서 필자가 알게 된 것은 지인과의 약속이 있어 약속을 기다리는 도중,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기다리기가 지루하여 근방에 구경거리를 찾다가 그때, 처음으로 이 장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박물관 건물을 인 줄로만 알고 있었으니, 참으로 무지했습니다. 전혀 모르고 찾아간 은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입이 다물어지질 않더군요. 계산된 설계이겠지만 어찌나 자연광을 실내 조명으로 절묘하게 연출하는가 하면, 자연광의 의한 면반사도 너무도 훌룡하게 활용하여 직선과 면의 사용으로 자칫 딱딱해 보이기 쉬운 공간을 마치 정자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이 날은 시간이 너무도 촉박하여 맘에 들 만큼의 사진을 담아보진 못했지만 제대로 포인트를 구상하여 재차 다녀오고 싶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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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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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우리는 친구 내 친구와 나는 서로의 추억을 비교해본다.때론 수줍어하면서도 우린 기꺼이 진실을 이야기한다.우리의 청춘과 과거와 현재에 대하여. 몇 사람 있었니?그 남자들은 모두 사랑했었니?멋있었니? 키는 컸니?이름도 모르는 한 사람이 있었다고? 그래, 이해해나도 한 사람이 있었지.나를 성숙시켜 준그 사람은 내 영혼의 한 조각을 물어뜯어끝내는 상처를 주었지만 나는 내 전부를네게 말하고 있는 거야.너도 내게 털어놓아 봐.아마 우리가 사랑을 느낄 때 행복하듯이이해받고 위로받는 기쁨을 느낄 거야.기쁨과 슬픔 나눠 가지는우리는 친구. - 다니엘 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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