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2016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 2016 Leica Oskar Barnack Award ) > 의 수상작이 발표 되었습니다.

 '대상'은 프랑스의 여성 프리랜서 사진작가인 '스칼렛 코텐(Scarlett Coten)' 이 차지했는데요, 북아프리카와 중동의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다양한 측면에서의 '남성'을 여성의 시각으로 담아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에 부합하는 모델을 찾기 위해 무려 4년동안 해당지역을 답사했다고 합니다.


 <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 는 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지금의 35mm 스틸 카메라 형태인 'Ur-Leica' 를 최초로 발명한 '오스카 바르낙 ( Oskar Barnack )' 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독일의 카메라 제조업체인 '라이카 ( Leica )' 에서 1979년 부터 주관하여 올해로 36회를 맞고 있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입니다.  대상을 비롯한 올해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상: 스칼렛 코텐(Scarlett Coten)

- 신인상: 클레멘타인 슈나이더만 (Clémentine Schneidermann)

- 우수상:  Esther Teichmann

                   Guillaume Herbaut

                   Fulvio Bugani

                   Sadegh Souri

                   Max Pinckers

                   Vincent Delbrouck

                   Giulio Piscitelli

                   Stéphane Lavoué

                   William Daniels

                   Juan Pablo Bellandi


 '대상' 에게는 25,000 유로 ( 한화 3,000 만원 상당 )의 상금 과 라이카 M 카메라와 렌즈 을, '신인상' 에게는 10,000 유로 ( 한화 1,200 만원 상당 ) 의 상금을 '우수상' 10인에게는 2,500 유로 ( 한화 300 만원 상당 ) 의 상금을 수여하게 됩니다.

 사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올해의 수상작들을 감상해 보세요.


Leica Oskar Barnack Award 바로가기 : http://leica-oskar-barnack-preis.d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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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 2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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