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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매료된 ' 국립중앙박물관 '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에 대해서 필자가 알게 된 것은 지인과의 약속이 있어 약속을 기다리는 도중,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기다리기가 지루하여 근방에 구경거리를 찾다가 그때, 처음으로 이 장소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 박물관 건물을 인 줄로만 알고 있었으니, 참으로 무지했습니다. 전혀 모르고 찾아간 은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입이 다물어지질 않더군요. 계산된 설계이겠지만 어찌나 자연광을 실내 조명으로 절묘하게 연출하는가 하면, 자연광의 의한 면반사도 너무도 훌룡하게 활용하여 직선과 면의 사용으로 자칫 딱딱해 보이기 쉬운 공간을 마치 정자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이 날은 시간이 너무도 촉박하여 맘에 들 만큼의 사진을 담아보진 못했지만 제대로 포인트를 구상하여 재차 다녀오고 싶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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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림 -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 사진은 내의 를 전시하고 있는 원형 홀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이 원형홀에는 사진과 같은 대리석 소재의 벤취가 마주보는 형태로 4군데가 있는데 모든 곳마다, 저렇듯 벤취가운데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어 사진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촬영포인트입니다. 4포인트중 벽면 상단에 저렇듯 디지털시계가 돌출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벤취 중앙에 앉아있는 관람객의 상의 컬러와 디지털시계의 숫자를 나타내는 컬러가 묘화게 조화를 이루는 것 같아 담아보게 된것입니다. 그러면, 이사진의 배경이 된 공간인 에 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원랑선사'란 인물부터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신라시대의 승려로서 법요를 널리 알려 선문(禪門)을 빛나게 하였으며 그의 이름이 궁중에 알려져 경문왕의 존경을 받았던 인물로 이름은 대통(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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